몰타 7주째 생활일기

2022년 11월 6일(일요일)

벌써 몰타에 온지 7주째다, 오자마자 코로나에 걸리고 집도 찾느라 고생한거 엊그제 같은데말이다.. 동료이자 친구인 다니엘에 말에 의하면 몰타에 있으면 모든것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한다.

정말 그런건가? 오늘은 다니엘과 운동 후에 멋지게 옷까지 차려입고 Sliema에 있는 스타벅스에 왔다. 누구와 약속도 없는데 말이다! 온김에 다음주 출장 때 입을 와이셔츠 흰/검 2개를 구매했다.

여기와서 쇼핑을 안 할거라 다짐했지만 벌써 두 번째 쇼핑이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거니 괜찮을려나? ㅎ

집을 구하고 자리잡았다고 생각해, 몰타의 생활을 글로 남기고 싶어 바로 홈페이지를 재정비하고 (아직 손 볼때가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 스마트폰에 글 쓸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었지만 벌써 3주가 흘러버렸다.

이제는 종종 내가 느낀 감정, 배운 점 등을 글로 남기려한다. 언제가 뒤돌아보면 나에게 큰 재산이되겠지?

다니엘이 추천한 레스토랑에서 먹은 리조토이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절경! 조금 비싼것 빼고는 최고였다!

혹시몰라서 레스토랑 이름이랑 주소를 남겨놓는다.

Ta’ Xbiex Water Polo Club
2733 0144
https://maps.app.goo.gl/Nc1EbjCEDaZYTQht6?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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